걸그룹 f(x)의 중국계 멤버 빅토라가 서기와 함께 중국판'내 절친의 결혼식'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97년 개봉된 미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내 베스트 프렌드 웨딩'은 친한 친구가 약혼을 선언한 뒤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여주인공이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약혼녀를 포기시키는지를 그린다.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sony film entertainment)와 중국영화집단공사 (中國film group)는 얼마 전 중국판'내 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의 촬영을 진행하며 서기, 송천 등의 출연자 명단을 발표했다.이에 빅토리아의 소속사 측은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판'내 절친의 결혼'은 오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천당구'등을 연출한 진일리 (陳혁이)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16년 밸런타인데이에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